3월 중간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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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우발적 슬럼프(1~14, 17~18)
  • 벽돌깨기 게임 제작
  • 소논문 1개 작성(미완)

3월 19~31일 목표

  • 포기가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하기(아래 계획 지키기)
  • 블로그, 백준 출석(1일 2포스팅, 1일 1문제)
  • 프로젝트 4개(벽돌깨기(완), 일기장(제작중), 전공관련 소논문(계획), 개발 관련 커뮤니티(계획) )
  • 7난제+GPT 개발 찍먹(백신, 운영체제, 드라이버 SW, 가상화 SW, 네트워크 모니터링, DBMS, 컴파일러)
  • 대외활동 탐색 및 재개

느낀 점

공부에는 정도가 없지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자주 바뀌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된다. 그래도 일단은 옳다고 생각한만큼 선택 하나하나에도 진심으로 임하고 싶다. 난 연초에 기초체력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대외활동에 등을 돌리며 PS, CS 등의 개념을 탄탄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이번에 대외활동, 프로젝트 중심의 계획을 새로 세우게 된 것에는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다.

하나: PS와 CS만 다루자니 공부의 흥미가 떨어진다. 원래 성취에 대한 만족감이 배움의 원동력이 되어야 하지만, 기초체력 기르기만 열중하다 보니 직관적인 성취감을 얻기 힘들었던 것 같다.

둘: GPT를 프로젝트에 접목해 보니(일기장, 벽돌깨기)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선 기초체력(CS역량)을 대체할 수 있다고 느꼈다. 이전까지는 전공자가 바라보기엔 애들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각종 오픈소스 프로그램과 같이 쓰면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프로젝트까지도 개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셋: 독학의 장점을 온전히 살리고 싶었다. 공부를 본인만의 템포에 맞출 수 있어 폭발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독학의 진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독학은 본인이 느슨해져도 잡아줄 장치가 없기 때문에 저점 또한 매우 낮다. 매일 반복되는 공부 루틴보다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공부 방식으로 독학의 폭발력의 극대화시키고 싶었다.


About Sejun Jeong
Sejun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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